발레리나 김주원의 '늘봄학교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 성료_발레 기본동작 배우기/사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늘봄학교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교육진흥원이 제작한 '늘봄예술학교'를 기반으로, 콘텐츠에 참여한 예술가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진흥원에 따르면 '김주원의 발레교실' 늘봄예술학교 콘텐츠엔 꿈의 무용단 앰버서더인 김주원 발레리나가 총괄 감독으로 참여하고, 안무가 홍세정·유회웅 및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출연한다. 발레 놀이와 감정 수업을 통한 체력 증진 및 다양한 표현 방식의 습득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교육진흥원은 지난 달부터 전국 216개교 늘봄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미술 기반 융합) 우리는 행복한 학교 디자이너·미술로 마음 튼튼 △(무용 기반 융합) 한글 댄스 프로젝트·에코로 폴짝 쿵 등 △(음악 기반 융합) 문화예술로 만나는 너와 나의 세계·세상의 모든 리듬 △(연극 기반 융합) 콩닥콩닥 학교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음악극 프로젝트 등이 있다.
하반기에도 늘봄학교 전국 확대 방침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공급하고 연중 다양한 예술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한 마스터클래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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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실 교육진흥원장 "늘봄학교 정책 기조에 맞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협력해 양질의 프로그램이 현장에 보급,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