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4.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축사를 통해 유 장관은 "중앙도서관장 부재에 대해 죄송스럽다"면서도 "정부가 도서관에 대한 정책에 소홀히 하고 있진 않다. 걱정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안에 정책을 발표하고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도서관이 있는 서초구에서 '책의 거리'를 만들어보겠다고 하셨는데 서초구가 앞장서 책과 함께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전시 도서를 살펴보고 있다. 2024.04.12. [email protected] /사진=박진희
이날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도서관의 날 선언문 낭독 영상 상영, 도서관 및 관련 분야 유공자 포상,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도서관과 리터러시, 미래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와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대담 등도 열렸다.
(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부스에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4.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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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독서진흥과 관련한 정책을 이번 달엔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다음 달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중점 추진정책과 문학·번역 중점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독서 진흥을 위한 각종 행사도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계기로 집중 개최하기로 했다. 광화문 책마당에선 대국민 책 선물과 문화행사를, 중앙도서관은 북토크 행사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서점 작가 북토크 연계 저작권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