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024년 양도소득세 신고 기준 고객들이 해외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양도차익이 1조원이었는데, 특히 지난해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Magnificent 7'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 수익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엔비디아 투자를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확정된 수익 외에도 현재 보유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 차익이 4조원(3월말 기준)을 넘어서고 있어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양도차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제로 캠페인 및 AI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우량 해외자산 투자 및 자산배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지원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