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월 진행된 시민 추천과 아동문학가, 교사, 소설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책 후보도서 11권을 선정했다.
일반 분야는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고명재)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이수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초보 노인입니다(김순옥), △튜브(손원평) 등 5권을 후보에 올렸다.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분야별로 1권씩 최다 득표를 한 도서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안양시 공공도서관 및 갈산작은도서관 내에 설치된 판넬에 투표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하면 된다.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안내문./사진제공=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