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T
SK텔레콤 매장을 찾은 고객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화면공유'를 이용, 상담직원이 태블릿에 공유해주는 화면을 직접 보고 가입정보와 이용 패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도 매장 직원의 태블릿을 고객이 함께 보면서 상담할 수 있었지만, T화면공유 서비스는 고객 전용 태블릿을 제공해 상담의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서명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주도적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MNO AIX(이동통신 AI전환) 센터를 신설했으며, T화면공유 인프라 구축은 그 성과 중 하나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축적해 온 역량과 경험에 AI 기술을 접목,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