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무인 크레인 시스템./사진제공=포스코DX
포스코DX는 아이요봇과 산업현장의 무인이송장비(AGV)·자율주행 물류로봇(AMR)·크레인·원료운송차 등 무인 이동형 설비에 라이다 센서 등을 부착해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아이요봇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외부환경에 강한 소형·경량 라이다 센서를 공급한다.
포스코DX는 "포스코와 협력해 제철소와 이차전지 생산공장에서 운영되는 AGV·AMR, 무인 크레인·운송차·철도 등에 라이다 센서를 적용한 설비 자율주행·충돌방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대외 생산현장·플랜트·건설현장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