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왼쪽 두번째)가 11일 서울사무소 입구에서 주니어보드 'High-Five' 구성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임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설 주니어보드의 이름은 '하이파이브(High-Five)'다. 회사의 핵심 제품인 하이엔드 동박과 5곳의 사업장을 합친 합성어이다. 각 사업장과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성을 고려해 7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조직 문화 유연화'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롯데그룹의 주요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인 주니어보드를 통해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출범 2년차인 우리회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