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미래교육센터 조감도./사진제공=의왕시
9일 시에 따르면 '의왕 미래교육센터'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곳에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설계안은 연면적 875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소통하는 교육플랫폼' 기능에 중점을 뒀다. 또 자연과 건축을 매개하는 아트리움을 구성해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서 정체성을 담았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며 의왕시의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과제"라면서 "4차산업의 중심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