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머니로 상한가 포착]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 더존비즈온 급등

머니투데이 MTN 일반기자(외부) 2024.04.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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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59,900원 ▲3,900 +6.96%)이 장중 급등을 보이고 있다.

[MTN머니로 상한가 포착]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 더존비즈온 급등


IT기업 더존비즈온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신용데이터, 유뱅크에 이어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는 네 번째 기업이다. 더존비즈온 인터넷은행은 회사의 앞 글자를 딴 가칭 더존뱅크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했다.



더존뱅크는 그간 기업용 솔루션을 공급해 쌓은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였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 출사표를 던진 세 곳과 지향점이 비슷하다.

현재 더존비즈온은 시중은행을 비롯한 대기업, 협단체 등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이다. 시중은행은 신용평가 합작벤처를 함께 만든 신한은행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논의 막바지 단계로, 금융위원회의 인터넷은행 예비허가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대로 인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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