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우주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와 기업 4개사는 앞으로 지역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와 위성특화지구 조성을 위해 △우주분야 신규 투자·전문인력 고용 창출 △지사·분원 설립 시 정착 협력 및 지원 △신규 투자 시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워커린스페이스는 우주분야 연구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우주개발 전문 스타트업으로 투자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솔탑은 위성 지상체계 시스템·초소형위성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위성 영상 활용 솔루션을 수출했고 초소형 위성과 방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발사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분야 우수 인재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