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진흥원
SBA는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설치된 서울창업허브M+(엠플러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위코노미(Weconomy)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LG사이언스파크 외에도 마곡에 거점을 둔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케미칼 (107,500원 ▼200 -0.19%), 롯데중앙연구소, 대웅제약 (111,900원 ▼1,300 -1.15%), 삼진제약 (19,800원 ▲60 +0.30%), 라파스 (13,980원 ▲400 +2.95%), 범한산업 등 총 8개의 대·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마곡 WECO펀드는 서울창업허브M+ 입주기업 등 서울 마곡소재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LG그룹과 총 30억원을 공동출자, 조성한 마곡 스타트업 전용펀드다. 마곡산업단지는 200여개 대·중소기업 연구시설이 집적된 서울시의 대표적인 R&D(연구개발) 융·복합단지다.
최근 10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테라클이 지난해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이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성장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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