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AWS와 함께 아마존 EKS 주제로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4.08 10:44
글자크기
솔트웨어가 오는 17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코리아 본사에서 아마존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AWS 스타트업 팀에서 진행 중인 부트캠프의 일환이다. AWS가 서비스하는 내용에 대해 고객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아마존 EKS 등 AWS의 서비스·제품을 각각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전문 파트너와 함께 고객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행사가 기술 위주의 설명이었다면, 올해는 실질적 활용 사례로 고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아마존 EKS는 AWS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다. AWS 네트워킹 및 보안 서비스와의 통합뿐 아니라 AWS 인프라의 모든 성능, 규모, 신뢰성 및 가용성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EKS 오버뷰: 관리형 쿠버네티스는 뭐가 다를까? △아마존 EKS 개념 및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의 장점 △아마존 EKS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아마존 EKS 도입 고객 사례 등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아마존 EKS 도입 고객 사례 세션에서는 고객들이 아마존 EKS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와 도입 시 주의사항, 도입 후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솔트웨어는 국내 클라우드 MSP(관리서비스제공자) 가운데 최초의 상장사로, 퍼블릭 클라우드는 물론 IDC(인터넷데이터센터) 환경에 대한 쿠버네티스 컨설팅 및 구축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AW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비롯해 각 기업을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및 IT 선진화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웨어는 최근 '핏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센터(FitCloud Kubernetes Center)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도입·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설정, 관리, 보안, 네트워킹, 성능최적화 등에 대한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단순 콘택트 센터의 역할을 넘어 교육·구성·오픈소스까지 지원한다.


솔트웨어 로고/사진제공=솔트웨어솔트웨어 로고/사진제공=솔트웨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