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최악은 면했지만 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메리츠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4.04.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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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메리츠증권이 LG생활건강 (449,500원 ▲5,500 +1.24%)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제시했다. LG생활건강이 최악은 면했으나 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8일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1조6892억원, 영업이익은 1364억원, 순이익은 7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후 리뉴얼 관련 재고 조정이 일단락됐고 직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겠다"고 했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33억원, 46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구재고 조정 완료 및 신제품 판매 개시로 대중국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국·미국 부문 적자, 면세 부문의 분기 매출 1000억원 하회 등 최악은 지났으나 화장품 연매출 3조원, 영업이익률 10% 상회 등 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올해 지배순이익은 3054억원으로 8년만에 아모레퍼시픽(3447억원)에 왕좌를 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엔 그 격차가 더욱 확대되 상대적으로 비싸진다"며 "비중국 확장 성과, 미국 정예화 효과, 중국 사업 효율화, 비면세 채널 다변화 정도에 따라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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