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전처 율희 언급…"아이들에겐 소중한 엄마, 많이 도와줘"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4.04.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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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민환이 전처 율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수 최민환이 전처 율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최민환이 전처 율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최민환은 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싱글대디'의 일상을 공개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최민환은 율희와 이혼 후 혼자 삼남매 육아를 책임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마음을 다잡았다. 최대한 아이들한테 트라우마가 남거나 상처가 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전처 율희에 대해서는 "제가 못하는 부분을 정말 많이 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원하면 언제든 볼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 이듬해 10월 결혼했다. 당시 혼전 임신을 했던 율희는 소속 그룹인 라붐에서 탈퇴했다. 둘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조정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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