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오는 17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을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24/04/2024040514122467009_1.jpg/dims/optimize/)
홈플러스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홈플런 기간 고객 호응이 좋았던 상품에 대해 7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농협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정 카드 이용 시 오이는 500원, 간고등어는 1000원, 계란(30구)은 4990원에 선보인다. 최근 가격이 급등한 사과(부사)도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도 5일부터 국내산 한우 구이용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해양수산부·완도군과 협력해 활전복을 반값에 판매한다. 5~6일엔 즉석조리 코너에서 치킨 한 마리를 6980원에 팔고, 6일엔 러시아산 대게(700g)를 2만9990원에 판매한다. 계란은 이판란(30구, 2판)을 898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슈퍼는 4일부터 삼겹살·회·라면 등 먹거리를 할인한다.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하고 수산 코너에서는 광어회와 훈제 연어를 반값에 판매한다. 6일에는 봉지 라면 130종 전 품목에서 '2+1′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7일까지 100여 제품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하고, 위메프도 10일까지 '위메프데이' 행사를 통해 할인을 진행한다. 쿠팡은 전 상품군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더블 할인 데이'를 5일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