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지난 4일 진행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봉사활동 행사./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가하는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을 앞두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숲과 수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양재천 일대에 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난 셀릭스 삼색버드나무를 식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문화재청과 손잡고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2009년 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초등생 31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소나무와 쪽동백나무 35그루를 종묘 북신문 인근에 심을 예정이다.
지난 4일 ‘2024년 꽃BAT 캠페인’ 업무 협약식에서 BAT로스만스 장유택 대외협력팀 전무(사진 오른쪽)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정경열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BAT로스만스
동아오츠카는 식목일을 맞아 그룹사 대상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사용이 가능한 화분(플라스틱, 유리, 캔)을 사용해 반려 식물을 키우자는 캠페인이다. 반려식물을 키우면 가습효과는 물론 사내 분위기 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호응이 높게 일고 있다. 임직원에게 전달되는 반려식물은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개운죽, 아레카야자 등 6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