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서 '첫 선거권' 갖는 스타 누구?…장원영, 리즈, 김수안 등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4.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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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갖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리즈. /사진=머니투데이DB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갖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리즈. /사진=머니투데이DB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첫 투표권을 갖는 스타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4·10 총선의 사전투표는 5~6일 이뤄지며, 본 투표는 오는 10일 진행된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권을 갖는 이들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이다. 2006년 4월11일 이전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생애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는 이들은 2004년 6월3일 이후부터 2006년 4월11일 사이에 태어난 국민이다. 이들은 2022년 6월1일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



첫 투표권을 얻는 대표적 스타로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리즈가 있다. 장원영은 2004년 8월생, 리즈는 2004년 11월생이다. 2004년 12월생인 '엔믹스' 배이와 '스테이씨' 재이도 처음으로 투표할 기회가 생겼다.

보이그룹 중에선 '트레저' 박정우(2004년 9월생)와 '보이넥스트도어' 이한(2004년 10월생)이 선거권을 얻었다. 2005년생 '제로베이스원' 박건욱과 '투어스' 도훈, 최영재 등도 생애 첫 선거권을 갖는다.



배우 중에선 영화 '부산행'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수안이 있다. 김수안은 2006년 1월생이다. 드라마 '지옥'과 '무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한 배우 이레(2006년 3월생)도 투표권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는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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