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임직원과 걸음 기부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페인은 사회공헌 플랫폼 앱을 활용해 임직원이 생활 속 걷기를 하고 걸음 수가 1억5000만 걸음이 되면 캠코가 1억5000만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부산 지역 나무·초화류 식재, 벤치 설치 등 주민 힐링 공간 조성 자금으로 사용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코로나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시작한 걸음기부가 올해로 5년차를 맞았고 공사의 대표 ESG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