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이 LS엠트론 등 3개사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는 경남도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3개사는 투자와 함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LS엠트론은 LS그룹의 계열사다. LS그룹 창업주는 진주시 지수면 출신의 구태회·구평회·구두회 회장이 공동 창업주이다. 산업용 기계·트랙터·특수 궤도 제조가 주요 사업이며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 중 유일의 대기업이다. 플라스틱 사출기 조립 및 고객 시운전, 테스트 센터를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한다.
금아파워텍은 자동차 부품, 유압 및 기계장비 제조기업으로 차량용 기어펌프 및 파워트레인 제조, 시험공장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뿌리일반산단에 투자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월 '2024년 제1회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KAI 회전익 비행센터 안정적 건립,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체 개발·실증센터 구축, 투자유치 홍보 마케팅 및 B2B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