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아트, 3호 미술품 투자계약 증권신고서 제출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4.04.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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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아트, 3호 미술품 투자계약 증권신고서 제출


케이옥션 (3,630원 ▲25 +0.69%)의 자회사인 투게더아트가 제3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초자산은 2회차 작품과 동일한 '조지 콘도(George Condo)' 의 1996년 작품인 'Untitled'(언타이틀)이다. 조지 콘도는 글로벌 미술시장을 리드하는 대표적 미국 현대 예술가로 최근 아트바젤 홍콩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존 1주당 10만원이었던 공모가를 1주당 1만원으로 대폭 조정했다. 아울러 발행증권 102만8000주 중 40%에 해당하는 41만1200주만을 청약기간 내에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나머지 60%는 발행사인 투게더아트가 선배정 받은 후 그 중 50%는 발행 후 6개월이상 의무보유, 10%는 청산시까지 보유하겠다는 방침이다.

투게더아트는 상품성 있는 미술품 기초자산을 제공하면서 소액 투자자의 접근성 향상, 발행사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 투자자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게더아트 회사관계자는 "이번 경우 상품성 높은 기초자산을 기초로 획기적인 공모구조 변경과 발행사의 책임을 강화해 투자자 보호에 역점을 뒀다" 며 "올 하반기 신종시장(STO) 상장을 목표로 월 1회이상 증권발행 정례화를 구축하겠다" 고 했다.

이어 "1주당 가액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일반 투자자가 소액으로도 미술품 기초자산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공모 후 투게더아트가 선배정 받아 책임 있는 공동사업 운영자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보다 안정적인 투자계약증권 발행과 공동사업 운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투게더아트의 이번 증권신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초자산에 관한 정보는 투게더아트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기초자산의 실물 등은 오는 4월8일부터 19일까지 사전공개 된 후, 청약기간인 같은달 29일부터 5월8일 내에 다시 한 번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초자산 실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소재한 케이옥션 전시장이다.


투게더아트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NH투자증권에서 투게더아트 청약 전용 계좌를 개설한 회원은 누구나 제한 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투게더아트는 3회차에서도 회원가입과 실명계좌 개설 회원을 대상으로 하여 유명 작가의 판화와 아트상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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