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웹3 보안 전문가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출범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4.04.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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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 출범 /사진=두나무두나무,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 출범 /사진=두나무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웹3(Web3)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출범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는 7월1일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 사이버 보안, 웹3 블록체인 보안, 실무 연계 교육 등을 통해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익힐 수 있다.



두나무와 티오리 전문가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은 물론 강사와 멘토로 나서 차세대 보안 인재를 육성한다. 아카데미 수료 이후에도 진로 설계 등을 지원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지원할 수 있다. 실기 평가와 인터뷰를 통해 최대 20명을 선발한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 정보보호 책임자이자 업사이드 아카데미 원장은 "다양한 인재들이 보안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능력을 기르고 최상급 인재가 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업사이드 아카데미 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티오리TV'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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