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어 또…의정부 7급 공무원,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김포시 공무원 A 씨(39)의 노제 장면.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김포시 제공, 뉴스1 /사진=(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경기 의정부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일 오전 10시께 30대 여성 A씨가 의정부시의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있는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타살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의정부시와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