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오른쪽) 일행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https://thumb.mt.co.kr/06/2024/04/2024040317400964894_1.jpg/dims/optimize/)
디네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5월 이 도지사가 스리랑카를 방문해 초대한 데 대한 답방으로 한국을 공식 방한했다.
스리랑카는 2022년 국가부도 디폴트를 선언했으나 현재 새마을운동에 이어 지속적인 재정 제도개혁 등의 국가혁신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는 중이다.
디네시 국무총리는 "스리랑카 작은 농촌 마을에서 만들어 낸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의 발전된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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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해 10년째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스리랑카 중앙정부와 함께 디지털 새마을사업과 국가변혁 사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