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홍콩·싱가포르에서 한국 상장사 IR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4.04.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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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사진제공=NH투자증권.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3~4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주요 기관투자자 대상 국내 상장사 IR 컨퍼런스(NHIS 코리아 코퍼레이트 데이 2024)를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밸류업, 소비재, 테크 등 우량 상장기업 9개사를 소개한다. LG (82,900원 ▲2,400 +2.98%), 레이크머티리얼즈 (16,330원 ▼260 -1.57%), 루닛 (40,100원 ▼2,800 -6.53%), 사피엔반도체 (17,070원 ▼530 -3.01%), 에이피알 (275,500원 ▼10,500 -3.67%), 키움증권 (126,900원 ▲800 +0.63%), 파마리서치 (133,000원 ▼6,700 -4.80%), 한국콜마 (61,700원 ▼1,800 -2.83%), 휴젤 (238,500원 ▼4,500 -1.85%)이 해외 기관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얻었다.



아시아 주요 투자기관과 미팅을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혀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운영방안 발표에 발맞춘 행보다.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허브에서 IR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장기업의 신규 글로벌 투자수요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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