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https://thumb.mt.co.kr/06/2024/04/2024040313343752518_1.jpg/dims/optimize/)
지난 2일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에서는 연인 사이에 자꾸만 등급을 나누려는 남자친구를 가진 여성 A씨의 고민 내용이 전해졌다.
이어 그는 "내 친구들 앞에서 날 위해 운동한다며 생색을 낸 적도 있다"며 "(성)관계를 오래 하고자 운동을 한다는 것"이라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https://thumb.mt.co.kr/06/2024/04/2024040313343752518_2.jpg/dims/optimize/)
A씨는 남자친구가 여성 동료와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신 뒤 불만을 표하는 자신에게 막말했던 일화도 전했다. 그는 "내가 화를 냈더니 남자친구가 '바람 안 피우는 걸 고맙게 생각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데이트 비용 많이 내고, 자주 선물도 주는 등 잘해주는데 왜 욕먹어야 하냐고 하더라"며 "심지어 결혼정보회사에 찾아가 서로의 등급을 받아 비교해 보자고까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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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MC 주우재는 "한 가지라도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을 연인으로 만나라"며 관계를 진지하게 돌아보라고 조언했다. 한혜진 역시 "뇌와 몸이 섹시한 것도 좋지만, 입이 가장 섹시해야 한다"며 "말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인데 (사연자 애인은) 너무 최악이다"라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