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회 위원장. / 사진 = 대한상의 제공
국제통상위원회는 대한상의의 13개 위원회 중 한 곳으로, 글로벌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의 회원사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대한상의는 올해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선거가 잇따르는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 마련에 집중해 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0여개 국가의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에너지와 철강, 식량, 부품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에 힘쓰고 있다. 전통적인 무역상사를 넘어 글로벌 트레이딩(무역)의 모든 과정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