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준수, 반전 근황…"키 192㎝ 배우 지망생 됐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4.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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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과거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연기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는 지난 2일 '키 192㎝ 아빠 어디가 준수X이종혁 부자 단독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MC 장성규가 새벽부터 이종혁의 집에 찾아가 준수와 아침밥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키 187㎝ 장성규는 자신보다 큰 준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장성규가 "지금 키가 몇이냐"고 묻자, 준수는 "정확하게 191.7㎝"라고 답했다.



준수는 2021년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했던 걸 언급하며 "그때랑 비교해 키가 20㎝ 정도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기간 몸무게도 102㎏에서 지금의 90㎏까지 감량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준수는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꿈꾸는 중이라고 밝혔다. 준수의 형인 탁수는 현재 동국대 연극영화과에서 연기 공부하고 있다.



준수는 현재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준수는 "원래 제가 고양예고 입시에서 떨어졌다"며 "이후 혼자서 '감히 날?'이란 생각으로 엄청나게 열심히 준비했고, 결국 편입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7년생 준수는 유튜브 채널 '10준수'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21만5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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