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수탁고 500억 돌파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4.02 09:05
글자크기
신한운용,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수탁고 5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가 수탁고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UH)'는 각각 6개월 수익률 25.46%, 21.43%를 기록했다. 이에 연초 이후 총 2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출시 10개월 만에 수탁고 508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자사의 차별화 전략을 성장의 비결로 꼽았다. 환매 주기를 단축해 투자의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대부분 환매까지 6영업일이 소요되지만 신한자산운용의 미국 인덱스펀드는 5영업일 환매가 가능하다. 수수료 역시 업계 최저보수로 장기투자에도 유리하다.



신한자산운용 미국 인덱스펀드는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등장과 주주 친화적 제도를 갖춘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는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80% 정도를 반영한 상품이다.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등 미국의 기술주 상승 랠리를 이끄는 100개의 혁신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 미국 인덱스 펀드가 기초지수로 삼고 있는 S&P500과 나스닥100의 2011년 이후 누적 수익률은 각각 313%, 709%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운용센터 센터장은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지만 개별기업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는 직접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 타이밍을 정해야 하는 등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신한미국인덱스 펀드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하고, 매니저가 지수를 추종하면서 펀드에 유리한 방향으로 운용하는 점에서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