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27만2026대 판매…전년比 2.4%↓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2024.04.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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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그래비티./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기아 스포티지 그래비티./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7만20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2.4% 줄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1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 보면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스포티지가 5만37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3만1087대 셀토스, 2만5373대 쏘렌토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아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4만9006대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7.6% 감소했다. 내수 판매 1위 차종은 8974대가 팔린 쏘렌토다. 이를 비롯해 카니발 7643대, 스포티지 6736대, 셀토스 4748대 등 총 SUV·RV(레저용 차량)만 3만994대로 63.2%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해외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22만2705대를 기록했다. 4만6988대가 수출길에 오른 스포티지가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셀토스 2만6339대, K3(수출명 포르테) 2만1081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6대, 해외에서 209대 등 총 315대가 팔렸다.

기아 관계자는 "EV6 상품성 개선 모델,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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