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주거 복지 상담' 시행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4.04.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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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대상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GH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4일 수원시 경기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경기대 방문에서는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수원도시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상담 △진로취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앞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제공하다 경기도 주택정책과 등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10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 및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상담은 오는 4일 오전11시~오후2시까지 경기대 인문경상대학(예지관)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기도민도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종합적인 주거지원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종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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