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배관 설치 공사./사진제공=경기도
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9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지역은 안성시 공도읍 양기2지구 일원, 여주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역세권 등 도내 556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다. 도는 17만1000여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로 한층 도민들의 정주 여건과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