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토요타 보증 기간 3배로 늘어난다…'케어 프로그램' 출시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2024.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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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 브랜드 차량의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동력전달계통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 브랜드 차량의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동력전달계통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 브랜드 차량의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동력전달계통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차량만 가입할 수 있다.



이후에도 매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는 경우 차량 출고일로부터 최대 10년 또는 20만㎞(선도래 조건) 까지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와 토요타의 일반보증 기간이 각각 4년, 3년(모두 10만㎞ 이내)이었던 것에 비하면 보증 기간이 2.5~3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다만 스포츠카와 전기차는 가입할 수 없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렉서스·토요타 브랜드의 높은 내구성과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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