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초대형 자이언트 쿠로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사진제공=삼성물산](https://thumb.mt.co.kr/06/2024/04/2024040109070990842_1.jpg/dims/optimize/)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튤립축제에서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과 함께 헬로키티·마이멜로디 등 산리오캐릭터즈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튤립축제 초기 온라인 반응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본 결과 포털사이트 검색량은 약 4배, 고객들의 버즈량은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에 올라온 튤립축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다.
아울러 튤립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에는 산리오캐릭터즈 콘텐츠와 함께 튤립·수선화·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들이 가득해 봄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에서는 만첩홍매·율곡매·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이번 주말부터는 에버랜드를 뒤덮은 1만여 그루의 벚꽃나무들도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는 내일(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바오패밀리 굿즈·플로레비다 비건바디케어 세트 등 선물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