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 / 사진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22대 1의 경쟁률을 뜷고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
매달 ESG 분야의 임무(미션)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유튜브를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자(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도 수행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상금이나 해외 탐방 기회도 마련됐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대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훌륭한 ESG 인재로 육성해 꾸준히 ESG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