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경남농협 농기계순회수리 봉사 추진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3.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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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서 농기계수리 발대식, 무학 부품비용 1000만원 전달

최재호 무학 회장(가운데)이 농기계순회수리 발대식을 하고 농기계 수리 부품비용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최재호 무학 회장(가운데)이 농기계순회수리 발대식을 하고 농기계 수리 부품비용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무학과 경남농협이 29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 합천동부동협 농산물공판장에서 농기계순회수리 봉사 발대식을 하고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 최재호 무학 회장과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장진영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했고, 무학은 농기계순회수리 부품비용 1000만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2020년 경남농협과 상생 발전 협약을 하고 찾아가는 농기계순회수리봉사에 나선 후 지금까지 5년째 지속하고 있다. △영농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봉사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 △취약농가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농민을 돕기 위해 경남농협과 5년째 힘을 모으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나눔봉사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로부터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에는 NH농협금융지주으로부터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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