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비 유튜브 채널
비는 지난 28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은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비는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진행형일까. 아니면 슬슬 정리해야 되는 시기인 걸까"라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감사하지만 '내가 그만큼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사진=비 유튜브 채널
비는 2002년 정규 1집 'N001'로 데뷔했다. 데뷔곡인 '나쁜 남자'부터 '안녕이란 말 대신',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I Do', 'Rainism', '널 붙잡을 노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부터는 배우로도 활동했다.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