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새일센터 관계자들이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시상식은 이날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경기IT새일센터는 △경력개발형 경기IT새일센터 역할 강화 △정보기술(IT)분야 직업훈련을 통한 인재양성과 구인난 해소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한 고용안정성 강화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기관표창 외에도 '여성가족부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작('10년의 여정, 함께한 빛나는 보물 발굴')을 받은 심경희 경기광역새일센터 상담사가 여성가족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용인시 소재 남부사업본부에서 경기광역새일센터와 경기IT새일센터를 운영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경기남부권 지역새일센터간 업무협력과 소통을 위한 광역 기능 수행과 여성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경력보유 및 미취업 여성 대상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말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3년 새일센터 평가'에서 경력개발형 새일센터에서 1위를 차지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