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이 28일 오후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장을 무고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3.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은 28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민위는 지난달 29일 임 당선인을 무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서민위는 의협과 메디스태프 간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총장은 "일주일 전쯤 관련 제보를 받아 자료 수집 중"이라며 "자료 분량은 사진을 포함해 A4 10장 정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