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中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3.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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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학교(上海中???技?大?)와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나성식 비서실장과 훠지아전 상하이중치아우직업기술대 총장, 장빙다 경영과 관리학부 원장, 짜오신 정보공학부 원장, 왕링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단기 학생교류 추진 △국제교육 협력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상호지원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이다.

훠지아전 총장은 "양교는 비슷한 계열의 전공이 많아 교류에 적합하다"며 "허울뿐인 협약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양교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택현 위원장은 "양교의 교류가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책임일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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