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시는 시와 자치구 비상수송대책본부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이날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익일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