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정차 중에 골프공 날아와서 앞 유리 깨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2일 오후 5시55분께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 골프연습장 주변에서 발생했다.
그는 "차 문 유리가 저렇게 깨질 정도의 세기였다. 바로 옆에 지나가고 계시던 분이 맞았으면 최소 중상~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 직후에도 골프연습장은 버젓이 영업하고 있었다. 3일 후에 카운터 여직원에게 '보수공사를 했냐'고 물었더니, 전문 인력이 아닌, 그냥 아저씨들이 보수공사를 했다고 답하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