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2024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4.03.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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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최대 80%(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온아이는 이미 KT, OCI, 현대모비스, 중외그룹 등 대기업 고객사를 필두로 다양한 산업군에 그룹웨어를 제공 중이다. 회사는 이번 지원사업에 따라 합리적 비용으로 그룹웨어를 클라우드 버전(ezEKP365)으로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룹웨어 'ezEKP365'는 업무포털, 결재, 메일, 근태관리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클라우드 그룹웨어다. 업체 측은 "별도의 구축 과정이 필요치 않아 전문 관리자 없이도 바로 도입할 수 있다"면서 "멀티브라우저 지원, 다국어 환경 지원, 모바일 환경 지원, 논-액티브X(Non ActiveX) 환경은 물론 전사적자원관리(ERP), 인적자원(HR) 같은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도 가능하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요기업은 4월5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가온아이사진제공=가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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