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바로 느껴지는 콤부차 레몬 출시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4.03.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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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애플트리김약사네사진제공=애플트리김약사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김약사네'가 '바로느껴지는' 시리즈의 신제품 '콤부차 레몬'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콤부차는 녹차나 홍차 혹은 과즙을 탄 물에 원당 등을 넣고 발효시킨 천연 발효 음료다. 발효 과정에서 탄산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성, 섭취 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애플트리김약사네가 이번에 출시한 '콤부차 레몬'은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건조효모로 발효한 홍차콤부차다. 레몬과즙을 담아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락토올리고당과 혼합유산균17종도 함유했다. 한 포당 15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은 0g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은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라면서 "한 박스당 30포 구성이며 기호에 따라 탄산수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업체 관계자는 "탄산음료와 알코올성 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음료"라고 했다. 이어 "콤부차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 시장 역시 콤부차 열풍이 불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바로느껴지는' 시리즈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생산량 1000만 포(고형차 유형)를 돌파한 바 있다.

애플트리김약사네는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업력 20년의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전문약사 상담 기반의 업계 최초 건강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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