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AOSEF) 연차총회에 앞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AOSEF는 아시아 지역 거래소의 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하여 1982년에 설립됐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연차총회는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4번째 총회다. 당초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아시아 주요 거래소와의 전략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거래소와의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