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ETF 개인 순매수 지속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3.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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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ETF 개인 순매수 지속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9,255원 ▲35 +0.38%)' 상장지수펀드(ETF)를 향한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10거래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일 상장 이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를 향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전일 기준 15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이후 11거래일 연속 개인투자자 순매수를 기록했다. 순자산액 또한 상장 이후 2주 만에 250억원을 돌파했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는 미국 30년 국채와 일본 엔화에 동시 투자하는 현물형 상품이다. 현물 자산을 기반으로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상장된 ETF 중 미국 30년 국채와 엔화에 동시 투자하며 월 배당을 지급하는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가 유일하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30년 국채와 엔화에 동시 투자하는 상품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일본 상장 ETF는 지난해 해외주식 순매수 2위에 올랐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에 투자 시 1% 내외의 환전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월 배당을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621 ETF와 달리 연금 계좌 내 투자가 가능하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는 현물형 구조의 상품이라는 점에서 합성형 대비 투자자 실부담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한 만큼 엔화 약세 추세는 진정될 것이란 점에서 엔화 상승에 따른 수혜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미국 국채 자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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