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오더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티오더 비전 공유도 이어졌다. 티오더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광고 사업 확장'을 꼽았다. 특히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안으로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티오더 비전 공유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영업 목표를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기존처럼 테이블 오더 업계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회사의 포부로 이어졌다.
티오더는 서비스하고 있는 자사의 태블릿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스를 운영했다. 티오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 밸런스 게임, 각종 부스 대기 서비스, 장기자랑 투표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직원 가족들이 실제 티오더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티오더 직원 A씨는 "어렸을 때 부모님 일터에 가본 적이 있는데 내가 일하는 곳에 부모님을 초청하고 구경하시니 감회가 새롭다"며 "먼 지방에서 오신 부모님을 위해 호텔 숙박까지 제공해준 회사의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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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티오더가 2019년 구로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여의도를 상징하는 파크원 건물로 본사를 이전하고 5년 만에 가족들을 초청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가 됐다. 티오더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 가족분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행사 참석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