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https://thumb.mt.co.kr/06/2024/03/2024032711351588626_1.jpg/dims/optimize/)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9% 하락한 3016.69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41% 떨어진 1만6550.4를 가리키고 있다.
알리바바와 비야디 등 주요 기업 주가가 악재성 소식에 하락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알리바바는 홍콩 물류부문 자회사 차이나로를 분사해 홍콩 증시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취소한 뒤 홍콩증시에서 1.8% 하락 중이다. 비야디는 지난해 순이익이 300억4000만위안으로, 시장 예상치(309억4000만 위안)를 밑돌면서 선전증시에서 0.8% 약세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01% 올라 4만804.8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외환시장에서 엔저 현상이 이어진 데다 올해 1분기 말을 앞두고 배당금을 재투자하려는 움직임 덕에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