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00% 자회사인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다.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산은자산운용을 인수한 후 사명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 선박, 기업금융, NPL(부실채권) 등 대체투자 특화 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해말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약 7조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자산 305조원을 합산하면 총 312조원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대체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급변하는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및 대체투자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