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인매장에 놓인 K바디워시...애경산업 생활용품 인지도 확대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4.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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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샤워메이트 사진/사진=애경산업애경산업 샤워메이트 사진/사진=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 (21,250원 ▼200 -0.93%)의 생활용품이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생활용품 사업이 2022년 대비 82%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20년 미국 대형 유통사인 TJX 컴퍼니스(Companies)에 샤워메이트, 케라시스 등 대표 생활용품 브랜드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TJX 컴퍼니스는 세계적인 세계적인 OPR(Off-Price Retail) 업체로 미국에 26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캐나다, 호주, 유럽 등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애경산업이 TJX 컴퍼니스에 납품한 매출은 2022년 대비 80% 성장하며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한 축을 담당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Showermate)의 바디워시 등 바디케어류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보습과 향을 중시하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요했다. 또 1.2kg 대용량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형성된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애경산업은 미국 시장 확장을 위해 올해 미국 아마존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오프라인 유통을 신규로 개척하기 위한 영업 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바디케어류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 등을 육성 품목으로 선정하고 매출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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