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오라클 본사 전경 사진
국내 업체인 트웰브랩스를 비롯해 모달(Modal), 수노(Suno) 투게더AI(Together AI) 등 AI 기업들이 대규모 AI 훈련 및 추론을 위해 OCI AI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그렉 파블릭(Greg Pavlik)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AI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AI 인프라 활용에 있어, AI 혁신 기업들에게 허용되는 오차범위는 최소의 수준"이라며 "OCI는 다양한 AI 사용 사례에 대한 강력한 컴퓨팅 기능 및 상당한 비용 절감 이점을 제공한다. AI 업계 리더들이 OCI를 가장 많이 선택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서버리스 GPU 플랫폼 기업인 '모달(Modal)'은 고객이 필요한 인프라를 구성 또는 설정할 필요 없이 생성형 AI 모델, 대규모 배치 작업, 작업 쿼리를 실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모달은 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과적인 방식으로 추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OCI 컴퓨트(OCI Compute) 베어메탈 인스턴스를 활용했다.
'수노(Suno)'는 선도적인 생성형 음악 제작 기업으로, 수노의 주력 제품은 몇 초 만에 현실적이고 개인화된 음악을 생성해 낸다. 수노는 독자적인 기계학습 모델을 훈련시키고, 차세대 생성형 음악 모델에 대해 늘어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OCI 슈퍼클러스터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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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AI(Together AI)'는 생성형 AI 모델의 추론 및 훈련을 위해 가장 빠른 속도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연구 중심 AI 기업이다. 투게더 AI는 강력한 성능을 비롯해 내장형 보안, 최상의 엔지니어링 지원 서비스 등을 이유로 OCI를 선택했다.